[MBN스타 김성현 기자] ‘슈퍼맨’ 서언, 서준이 쌍둥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선물한 주스를 마셨다.
이휘재는 주스를 먹기 전 “찬열이 형에게 감사인사를 하라”고 말했고 쌍둥이는 허공을 보며 고개를 까딱거렸다.
↑ 사진=슈퍼맨 캡처 |
이후 이휘재는 “오늘 엄마에게 갈 껀데 김밥을 쌀 것”이라며 계란지단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떴다.
그러자 서언은 바닥에 앉아 탁자를 잡고 힘을 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서준은 “나도 응가”라며 형과 똑같은 자세로 앉아 힘을 주며 “아빠 나도 응가”를 외쳤다.
이휘재는 볼일을 본 쌍둥이에게 다가와 “으악 냄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