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슈퍼맨’ 대한, 민국, 만세가 눈물을 흘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주사 맞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스스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맞았다.
↑ 사진=슈퍼맨 캡처 |
가장 먼저 접종을 한 것은 민국이였다. 민국이는 주사를 맞자 “으앙”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주사 맞은 자리에) 스티커 붙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한, 만세는 민국이의 울음소리에 겁을 먹고 서로 “주사를 안 맞겠다”고 외쳤다.
두 번째로 주사를 맞은 대한이는 처음에 예방접종을 했던 7개월 전과는 다르게 “무섭다”며 울었고 만세 역시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