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 남편 권정열 언급 "룸메이트 같아…잘 못 본다"
↑ 옥상달빛 김윤주/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
여성 듀오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남편 권정열을 언급했습니다.
6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서 DJ 최화정은 "윤주 씨가 10cm 권정열씨 아내지 않느냐. 두 사람 결혼 얘기 나올 때마다 어떻냐"고 물었습니다.
김윤주는 "별 생각 없다. 그냥 룸메이트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고 최화정은
이에 김윤주는 "(권정열을) 잘 못 본다. 아침, 저녁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요새는 좀 보고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화정이 "식사는 같이하지 않느냐"고 묻자 김윤주는 "같이 잘 못 먹는다. 같이 밥 먹으려면 따로 날짜 잡아야 한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