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 종영소감 공개 “구대영 형을 만나게 돼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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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 종영 소감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 종영소감 공개 “구대영 형을 만나게 돼 기분 좋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주인공 비스트 윤두준이 '구대영'을 떠나 보내는 아쉬운 종영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 식샤를 합시다2 종영 / 사진=큐브제공 |
윤두준은 2일 오후 '식샤2' 마지막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종영소감 영상을 공개, '구대영' 역할로 분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비스트의 홍콩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윤두준은 직접 카메라를 잡고 셀프 카메라 형식을 빌어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줍게 '대영이형' 이라고 운을 띄운 윤두준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4살 연상이었던 캐릭터 구대영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저 보다 4살 더 많으신 구대영 형님을 만나게 돼 기분 좋았다. 형을 연기하면서 또 다른 저를 발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 동안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나 역시 구대영의 팬이었고, 이제는 형을 보낼 때가 된 것 같다.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합류, 다시 한번 프로 보험왕이자 맛집 블로거 '식샤'인 구대영 역을 분해 2015년 먹방 신드롬을 이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에는 세종시를 떠나 서울로 돌아간 대영과 수지가 진심을 깨닫고 다시 재회하면서 그들다운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이, 달달함이 쏟아지는 끝맺음을 완성했다.
특히 윤두준은 또한 백수지와 절절하고 애틋했
한편 '식샤를 합시다2'의 방송을 모두 마친 윤두준은 비스트의 멤버로 복귀, 오는 6일 대만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in 대만'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