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전종환, 비밀연애 시작 어땠나?…함께 공연 관람 후 “나랑 연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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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환, 문지애 고백 멘트 화제
문지애·전종환, 비밀연애 시작 어땠나?…함께 공연 관람 후 “나랑 연애하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tvN ‘택시’에 방송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남편 전종환의 고백 멘트가 화제다.
↑ 문지애·전종환/사진=택시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는 전종환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써 준 편지를 공개하며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이렇게 놔두고 간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시 공개된 글에서 문지애는 전종환과의 교제 사실에 대해 “거의 4년 정도 된 것 같다. 입사 2년차부터 만났다”고 했다.
문지애는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다가 1년 정도가 흘렀다”면서 “제가 어려울 때 선배가 많이 도와줬고, 밥도 사주고 하면서 친해졌다. 그러다가 공연을 같이 보러 다녔고 더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선배가 처음 공연을 보던 날 ‘나랑 연애하자’라고 말했다”며 “그 이야기를 듣고 조심스러 웠는데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답한 뒤 좀 더 특별하게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문지애와 전종환은 손석희 신현숙 커플 이래로 25년 만에 탄생한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로 유명하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4월 전종환 MBC 기자와 서울 강남구 빌라드베일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문지애 전종환 부부는 결혼식에서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고 한다.
당시 신랑 전종환 측 아버지는 “신부가 신랑을 구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신부 측 어머니는 “행복하게 살라”며 문
허일후 아나운서에 따르면, 문지애가 신입으로 들어온 지 한 1년쯤 돼 연애를 시작했으며, 4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문지애와 전종환, 눈빛이 달랐다. 회식 자리에서 둘이 각자 먼저 간다고 하더라”고 두사람의 열애를 눈치챈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