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강수지가 바람에 날리며 약한 면모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이 무안 갯벌에서 낙지를 잡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들의 낙지잡기는 강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순탄하지 못했다.
강수지는 바람에 넘어지며 과거 청순가련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김국진은 바람 때문에 흐느적거리며 “낙지춤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수지는 힘겹게 몸을 가누며 “우리의 살길은 (낙지잡이) 아주머니와 같이 다니는 거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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