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모모, 데뷔 유력 멤버의 충격적인 탈락…“관객 투표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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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모모, 탈락 멤버는 모모
식스틴 모모, 데뷔 유력 멤버의 충격적인 탈락…“관객 투표만 아니었다면”
‘식스틴’의 탈락자는 유력한 데뷔 멤버로 꼽혔던 모모였다.
↑ 식스틴 모모 |
앞선 배틀에서 패배한 마이너 A팀(정연, 미나, 나연, 채령)과 마이너 B팀(지원, 채영, 모모)가 탈락팀 결정전을 하게 됐다.
마이너 A팀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서브곡으로 선곡했고, 마이너 B팀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했다. 무대에 대한 관객 투표 결과, 238대 144로 마이너 A팀이 승리했다.
박진영은 탈락 후보가 된 채영, 모모, 지원에 대해 “세 사람 다 자랑스럽고 잘했지만 대중이 평가를 내릴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셋 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지만 아쉬웠던 점이 큰 친구를 선택했다”라며 모모를 호명했다.
모모는 탈락 후 “오늘 무대에서 제일 즐거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쉽다. 내 팬도 있었다. 이런 나한테도 팬이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눈물을 보였다.
모모가 탈락한 후 절친이었던 사나는 “같이 데뷔하는 게 목표였는데 나보다 모모가 더 힘드니까. 3년 동안 같이 연습하고, 진짜 내가 제일 믿었던 친구고 모모가 탈락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미나 역시 “
박진영은 “관객 투표가 아니었다면 모모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