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 (이하 ‘영등위’)가 2015 하반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위의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은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함께 사회 경력형성의 기회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영등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총 4주간의 과정으로 오는 7월6일부터 30일까지 14기, 8월3일부터 27일까지 15기로 진행되며, 기수당 12명 내외로 선발된다.
↑ 사진=영등위 |
선발된 인턴들은 영등위의 등급분류 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과 미션을 직접 수행하면서 영등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보완점을 제공하여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부서별 업무 체험을 통해 영상물 등급분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현업 종사하는 선배들로부터 진로에 대한 조언과 생생한 조직 경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턴대학생 전원에게는 위원장 명의의 교육이수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인턴에게는 추천서를 발급한다.
영등위는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영상매체 주요 소비자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물 등급분류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영등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