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FNC엔터테인먼트 지분 5.14%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엔플라잉 등의 가수가 소속돼 있다. 배우는 이동건, 정우, 이다해, 박광현, 윤진서 등이 있다.
로엔과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양사 사업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엔은 음악 서비스플랫폼, 콘텐츠 투자와 유통,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기업이다. 최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로엔 산하 레이블로는 아이유, 써니힐, 히스토리, 김석훈, 조한선이 소속된 로엔트리와 지아 피에스타가 소속된 콜라보따리가 있다. 씨스타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로엔의 독립 레이블이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