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방송작가 유병재가 테드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영화 ‘19곰 테드2’ 배급사 UPI 코리아는 10일 오전 “유병재가 ‘19곰 테드2’ 홍보대사이자 테드의 매니저로 낙점됐다”며 극한직업 월드스타 테드 매니저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테드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입국하자마자 수많은 여학생들의 환영을 받은 테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코는 만지지마”라며 월드 스타다운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수많은 매니저 지원자들을 보며 기뻐하던 테드가 유병재의 댓글을 발견하고 분노하며 그를 선택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 사진=UPI코리아 제공 |
‘19곰 테드2’는 인간이 아닌 한낱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 멘붕에 빠진 욕정곰 테드가 그의 썬더 버디 존과 함께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본격 19금 코믹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