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A씨가 결국 최종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아내의 암 치료를 위해 방문한 뒤 31일 오한과 발열증세를 보여 전주예수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받았다. A씨는 당시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6
격리 조치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된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이후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를 보여 재검사를 한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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