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은과 함꼐 곤충 체험에 나섰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엄태웅을 따라 딸 엄지은이 곤충 체험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은은 장수풍뎅이 애벌래부터 거저리까지 수많은 곤충들을 만났다. 체험을 마치고 야외로 나온 두 부녀는 미꾸라지 굽는 냄새에 침을 흘렸다. 엄태웅이 준 미꾸라지의 맛을 본 엄지은은 맛있었던지 계속 달라고 칭얼댔다.
↑ 사진=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
뿐만 아니라 엄태웅은 볶은 식용 밀웜을 거리낌 없이 먹자, 엄지은도 한 마리를 입에 쏙 넣었다. 앞서 체험당시 벌래를 보고 도망치던 그의 모습과는 정 반대였다. 밀웜 맛을 본 엄지은은 급기야 밀월 그릇을 잡고 통째로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