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박보영이 유호진 PD와의 거래를 야무지게 성립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보영은 달걀을 커피로 바꾸기 위해 유호진 PD에게 거래를 시도했다. 유호진 PD는 달걀 2개에 커피 1잔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박보영은 지지 않고 “석잔은 될 것 같은데요”라며 “이유를 말씀해보세요. 이게 왜 한 잔인가요”라고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2알에 1200원이다. 저렴한 커피 1잔이다”라고 설명
유호진 PD를 본 게스트들은 “끼 부린다”라며 공격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사친’으로 배우 문근영, 박보영, 가수 코요태 신지, 걸스데이 민아, 이정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