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제작과정을 다룬다.
15일 오전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리얼스토리 눈’은 7월초 방송을 목표로 ‘복면가왕’ 특집을 기획하고 있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 개그맨 등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은 노래를 부르는 복면가수들의 실력은 물론이고, ‘황금락카 두통썼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등 독특한 이름과 개성 넘치는 복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복면가왕’은 복면가수들을 배려한 복면 특수제작 기술을 자랑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복면가왕’ 제작발표회 당시 “복면은 특수제작을 하고 있다. 최대한 가수들이 노래하는 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면을 벗었을 때 최대한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고 헤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시중 가면을 쓰는 것과 비교가 안 될 만큼 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특수제작 기술을 가미한 복면의 제작과정과 함께, ‘복면가왕’의 무대 뒷 이야기, 인기 비결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추적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