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과거 키스신까지 재조명…서인국과 야릇한 분위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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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은지 화제에 과거 키스신까지 재조명
정은지 과거 키스신까지 재조명…서인국과 야릇한 분위기 ‘대박!’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정은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 에서 서인국(윤윤제 역)과 선보인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키스신 방영 후 아빠가 해외에서 전화가 오셔서 다짜고짜 '가시나 니는 허락도 안 받고 계단에서 뭐 하는 짓거리냐'고 호통을 치셨다"라며 그래서 내가 저건 드라마 속 성시원이고 나는 정은지라고 설명했더니 '어쨌든 얼굴은 너 아니냐'고 하시며 화를 내시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8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생수통에 일바지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걸음걸이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를 두고 "깜짝 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 음정이 정
이윤석은 "아이돌은 아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달랐다. 박미경, 신효범 급이다"고 분석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를 지목하며 "고음의 목소리부터 마이크 잡는 자세, 서 있는 자세가 정은지가 확실하다"고 추측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