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역주행 기세가 더욱 무서워지고 있다.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6월 17일 오후 4시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백아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벅스뮤직,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몇몇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속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놀랍게도 백아연은 빅뱅, 엑소, 아이유, 이승기, 2PM 등 말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백아연의 파워를 한 번 더 입증했다.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1위가 특별한 이유는 차근차근 음원차트의 기록을 높여갔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지난 달 20일 음원을 발표한 직후 주간차트 31위(이하 멜론기준)를 차지했으나 한 주, 한 주 거듭할 때마다 20위, 12위, 2위 등 빠른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백아연의 노래가 발매 후 천천히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오로지 음악의 힘이다. 발매 후 특별한 홍보도 하지 않았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짝사랑 하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 백아연의 맑은 음색이 시너지 효과를 내 대중들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또 백아연은 YG 빅뱅,
이에 대한 누리꾼들은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노래 진짜 좋아”, “백아연, 목소리 진짜 좋다”, “백아연, 노래 가사 완전 내 얘기”,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노래 들어도 들어도 안질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