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3년만에 이승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이승기는 그간 배우활동에 전념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요리와 요가를 취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요가를 시작했는데, 건강에 상당히 좋다”고 말해며 직접 요가 강의를 선보였다. 그는 “이걸 누가 못하냐”고 핀잔을 주는 유희열에게 “사실 배운지 얼마 안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KBS |
그는 방송 최초로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이번 앨범 수록곡 ‘바람’을 불렀다. 그는 이 노래를 연주하게 된 배경과 곡에 애착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외에도 이선희와 옥상달빛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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