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최호철 작가의 필력과 수애의 호연에 힘입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가면’은 시청률 11.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1.0%를 또 다시 경신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가면’은 첫 회 방송 이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저력을 보여왔다. MBC ‘맨도롱 또똣’ KBS2 ‘복면검사’ 등 경쟁작들과 신경전에서도 배우들의 명연기와 제작진의 연출력, 필력 등을 앞세워 우위를 점한 상황.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 민석훈(연정훈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시청률 8.2%, KBS2 ‘복면검사’는 4.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