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이 목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으로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해피투게더’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과 청도 소싸움을 구경하러 가는 모스빙 그려졌다. 이만기는 장모와 소고기를 걸고 내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이외에도 김송, 김정민 등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참석해 토크를 나눴다. 김송은 고교 시절 삭발을 했던 사건을 공개했고,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의 가슴수술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지키지 않은 이유로 “심장 소리를 잘 듣고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4.0%, MBC ‘어게인’ 3.3%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