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가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양준혁 김은아는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다.
양준혁 김은아는 “오늘을 끝으로 ‘남남북녀’ 시즌1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준혁은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남남북녀 50회 동안 고생해준 작가님들하고 PD님들 감사드린다”고 그동안 남남북녀를 함께해온 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은아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한에 온 게 첫 번째 기회라면 ‘남남북녀’는 저한테 있어 두 번째 기회였다”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고, 남한에 살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남남북녀
또, 양준혁은 “이렇게 끝날 줄 알았으면 그동안 못해준 것이 미안하다”면서 “은아는 제2의 인생을 가수로 해나가고, 나는 야구인, 방송인으로 계속 시청자를 만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남북녀 재미있었는데 아쉽네” “남남북녀 시즌2 빨리했으면 좋겠다” “남남북녀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