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용팔이’의 제작진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용팔이’ 연출을 맡은 이동훈 PD가 최근 제작을 앞두고 내부 문제로 결국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PD의 후임으로는 오진석 PD가 합류한다.
오진석 PD는 ‘모던 파머’, ‘결혼의 여신’ 등의 연출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서 ‘용팔이’ 제작진은 오는 20일 긴급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멜로드라마다.
김태희가 지난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S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김태희 용팔이 나오는구나” “주원 김태희 용팔이 기대된다” “주원 김태희 용팔이 제작진 교체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