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프로듀사’ 이주승은 환영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과 그동안 소품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을 해줬던 FD(이주승 분)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었던 사실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자신이 만든 30초 예고영상을 보고 재밌어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FD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 사진=프로듀사 캡처 |
백승찬이 “FD와 이야기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누굴 이야기 하는 거냐”고 소품실에 있는 사람이 그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줬다.
그동안 백승찬이 힘들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FD가 사실은 환영에 불구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