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가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기준으로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5.1%를, MBC ‘일밤’은 10.3%를 기록한 가운데 ‘일요일이 좋다’가 기록한 성적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해 우려의 눈길을 샀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일요일이 좋다’의 부진은 ‘런닝맨’의 주춤한 기세와 ‘아빠를 부탁해’가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좀처럼 시청률의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일요일이 좋다’가 조만간 시청률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