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SF 블록버스터 영화 ‘마션’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24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8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션’에는 ‘인터스텔라’의 주연 맷 데이먼이 출연한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화성 탐사 중 폭풍우를 맞아 고립 된 연구원 마크 와트니 역할을 맡아 생존을 향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크 와트니 캐릭터는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로, 미지의 땅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맷 데이먼 외에 NASA 팀원들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탐사선의 선장 역을 맡은 ‘인터스텔라’의 제시카 차스테인 외에도 ‘캡틴 아메리카’ 세바스찬 스탠, ‘판타스틱4’ 케이트 마라,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세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