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상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라디오스타’) 첫 출연으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내달 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하는 ‘예능 뱃사공 특집’ 편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규현은 “중국인도 당최 알아볼 수 없는 ‘넘사벽’ 중국어 실력,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바람에 항상 배우란 걸 깜박하는…”이라며 정상훈을 소개했다. 이에 정상훈은 첫 인사부터 전매특허 중국어 애드리브로 치고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MBC |
윤종신은 “정상훈은 데뷔 18년차지만 MBC 예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상훈은 “되게 의미 있는 방송이다”고 중국어 애드리브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끊이지 않는 중국어 개그를 선보인 뒤 “한국말 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상훈은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 개그감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정상훈은 중국어 애드리브 때마다 표정까지 초단위로 변화시키며, 따라올 자 없는 개그감으로 더욱 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하는 ‘예능 뱃사공 특집’은 오는 7월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