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상훈, 과거 생활고 고백…“아이들 때문에 대리운전 고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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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과거 생활고에 눈물
‘라스’ 정상훈, 과거 생활고 고백…“아이들 때문에 대리운전 고민했었다”
'라디오스타' 정상훈이 생활고에 대리운전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 정상훈 / 사진=MBC |
이날 정상훈은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의 '잇 헐츠 미(It Hurts Me)'를 선곡했다.
정상훈은 "이 뮤지컬로 대극장 데뷔를 했었고 이 곡으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아내가 이 곡을 듣고 내 팬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상훈은 아내에게 고마웠던 경험에 대해 "사실 몇년 전 금전적으로 힘들었을 때 대리운전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아
이어 "아내가 정말 고마웠던 게 '너무 걱정하지마. 잘될 거니까. 누구 하나 아픈 사람도 없고 누구 하나 모자란 것도 없으니까 너무 돈 걱정하지마. 나 걱정 안 해' 그런 게 너무 고마웠다. 이렇게 잘 돼서 면이 선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