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 4일 끝내 별세했다. 향년 53세.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89년 KBS2 '달빛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