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적을 감동 장사꾼이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가면 무도회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2015 무도 가요제 벌써 5회 째다. 이번에는 가면 무도회다. 손님들을 소개하겠다”고 입을 열며 ‘가면무도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이후 기대와 달리 유희열과 윤종신, 이적이 등장해 멤버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윤종신은 2009년 ‘영계백숙’의 대표작이 있고, 이적은 2011년, 유희열은 2013년 활약했다”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후 윤종신은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이적을 꼽았다. 그는 “이적은 감동 장사꾼. 이적 특유의 감성 팔이로 철저히 계산된 감동 장사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