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감독 김휘)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이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성균과 유선이 각각 퇴마사와 비밀을 간직한 여자로 출연해 보다 현실적인 공포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후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