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과거 발언 화제 "아버지 권유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 이이경/사진=이이경SNS |
배우 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집안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이경이 수영 편에 합류해 멤버들과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이경이 자신을 소개하자 정형돈은 "중요한 건 이 분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대표이사님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이경 아버지는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입니다.
그러자 강호동은 "예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 분이 그분이냐"라고 하더니 장난으로 "통과"라고 외쳤습니다. 이이경은 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난감해 하면서 웃기만 했습니다.
과거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아버지와 집안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자 이이경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이경은 "중학교 때는 반에서 5등까지 한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이어 "07학번으로 체대에 들어갔지만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더라. 체대 재학 중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아, 이건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