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가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덤)를 전격 영입했다.
8일 후너스는 “조PD 사단인 스타덤을 전격 영입해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음반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후너스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탐나는도다’ 등의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서 지난해 재 창업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났다. 이후 후너스는 재 창업 3개월 만에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제작했고 판권 해외 유통 및 엑소, 방탄소년단 등 DVD 제작 배급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다뤘다.
또 배우 박세영, 진예솔 등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부문을 구축했고 최근 신인 배우에 이어 아이돌 공개 오디션까지 개최해 음반 사업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후너스는 신인 발굴의 안목은 물론 기획과 프로듀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온 조PD 뿐만 아니라 스타덤이 보유한 작곡가 윤일상, 그룹 탑독 , 데뷔를 앞둔 연습생까지 영입했고 드라마, 영화 제작과 투자를 아우르는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