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정이 KBS 새 수목드라마 ‘객주’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김민정을 ‘객주’ 여주인공으로 검토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각주, 거상이 되기까지를 그리며 상인들의 치열한 삶과 인연들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제작은 SM C&C가 맡았으며, 소설가 김주영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김민정은 극 중 무녀 매월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작년 6월 종영한 tvN ‘갑동이’ 이후 1년 여 만에 복귀하게 된다.
‘객주’는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어셈블리’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