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정재연이 주호성 감독의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정재연은 8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폴라로이드’의 연출을 맡은 주호성에 대해 “영화에 대한 감독의 열정이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재연은 “주호성은 연극계에선 정말 유명하고 누구나 인정할 만큼 멋지다. 그러나 연극과 영화는 다르지 않냐. 그래서인지 이 작품은 시나리오 수정부터 촬영 전 준비, 촬영 그리고 끝난 후 후반작업까지 감독님이 전부 다 도맡아 하셨다”고 전했다.
↑ 사진=김승진 기자 |
마지막으로 정재연은 “‘폴라로이드’ 개봉시기에 워낙 대작들도 많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폴라로이드’는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사람이 가족이 돼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