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러덜리스’는 영화 ‘원스’(Once),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위플래쉬’(Whiplash)를 잇는 또 하나의 음악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작품에는 거장 감독들이 인정한 명배우 윌리엄 H. 머시(William H. Macy)의 감독 데뷔작이자, 빌리 크루덥과 안톤 옐친,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특히 감독은 음악 어드바이저 리즈 갈라처(Liz Gallacher)를 섭외해 ‘대중적이면서도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곡’을 찾아내라고 주문했고, 리즈 갈라처는 수많은 노래들을 검토한 끝에 두 명의 뮤지션을 발견, 이 영화에 어울릴 만한 곡을 뽑아 OST를 완성했다.
선댄스 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위플래쉬’가 국내 흥행에 성공하면서, 폐막작 ‘러덜리스’도 흥행에 성공할지 눈길을 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