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백주부' 백종원의 수박주가 새삼 화제다.
백종원은 최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야무지게 수박소주인 일명 '수박주'를 제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수박 안의 내용을 다 파낸 후, 수박에 빨대를 꼽는다.
이후 수박 통 안에 사이다와 소주를 1:1로 넣었다.
백종원은 "사이다는 아무거나 넣어도 돼요. 별 7개 안달린거여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9금 방송도 아닌데 소주를 보여도 되냐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그럼 소주를 숨기면 되겠네"라며 수박뒤로 소주를 숨겨 폭소를 유발했다.
또, 백종원은 수박소주를 완성한 뒤 연거푸 3잔이나 마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수박의 효능, 나도 수박주 만들어야지”, “수박의 효능, 수박주도 효과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