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44)과 조인성(34) 소속사가 두 사람의 동반 일본 여행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일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이라며 “귀국 일정은 스케줄을 맞춰 함께 들어온 것일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너무 친한 사이인 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며 “돌아오는 날짜가 같아 같이 들어오게 됐다. 고현정씨가 조인성씨를 잘 챙기고, 조인성씨고 고현정을 잘 따라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이 일본 공항 라운지와 출입국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소속사 측은 교제설과 관련해서도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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