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으로 인해 한반도도 영향을 받는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전국날씨가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게된다.
태풍 찬홈은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11일 밤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과 경남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
한편 9호 태풍 찬홈이 11일 중국 동부로 접근하면서 주민 86만 5000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나라에 큰 영향을 안 줄 것 같으나 그래도 찬홈 무섭네” “태풍 찬홈 때문에 비가 오는건가”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 건드렸나.. 이제 장마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