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정창우 셰프가 개그맨 박성광에게 골탕을 먹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병충해를 입은 작물을 위해 직접 벌레를 잡는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창욱 셰프는 벌레 잡는 작업이 지루했던지 장난을 걸 상대를 모색했다. 그는 비트를 집어들어 박성광에게 다가가 “손 베었다”고 말했다.
↑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
박성광은 약이 없자 발을 동동 구르며 “빨리 제작진 방으로 가라”고 걱정했다. 그는 정창욱 셰프가 자기를 속였단 사실을 안 후 “뭐냐. 계속 속아주니까”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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