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이 서해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공항 출발·도착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에는 11일부터 많은 비와 바람이 동반하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께 김포공항→여수·제주, 여수·제주→김포공항 행 항공편 59편이 모두 결항됐다.
주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는 인천공
태풍 찬홈의 예상경로는 12일 18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 km 부근 해상, 13일 06시 백령도 북동쪽 약 150 km 부근 육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태풍경로, 찬홈 비가 많이오네” “찬홈 태풍경로가 제주 쪽이였구나” “찬홈 비행기 결항. 태풍경로를 잘 알아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