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징비록’ 이광기가 이기열과 손을 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고니시 유키나가(이광기 분)은 따로 심유경(이기열 분)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고니시 유키나가는 “책봉사가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군사를 모두 철수 시키라는 말이냐”고 물었고 심유경은 “하지만 그대 주군의 명령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징비록 캡처 |
꾐에 넘어간 심유경이 “거짓 강화문서를 주군에게 어떻게 보낼 것이냐”고 묻자 고니시 유키나가는 “우리 일본은 문서를 총괄하는 곳이 따로 있다. 그 스님을 설득해 끌어들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