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한국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변인 거룡 이사장이 이규태 전 조직위원장을 언급했다.
거룡은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회견에서 “이규태 전 조직위원장이 투자한 2억4천만 원을 반납하라고 했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고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규태 전 조직위원장은 방산비리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스캔들로 구속되고 구설수에
올랐다“며 ”그 분은 반납을 하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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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2회를 맞이한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회견은 오는 9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