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 가 이번엔 성행위 퍼포먼스로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는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이 문제 제기를 했고, 녹화가 수시간 중단됐다.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과 죽부인을 들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녹화에서 프로듀서들은 블랙넛의 퍼포먼스와 랩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프로듀서들은 제작진에게 항의했고, 결국 녹화까지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당일 녹화
이어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에는 최근 위너의 송민호가 방송에서 여성 비하 랩으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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