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코믹함과 액션을 자연스럽게 오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너를기억해’ 제작진은 20일 장나라가 열연중인 차지안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차지안은 이현(서인국 분)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지만 그와 함께 지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가고 있다. 그는 “10분 후에 경찰청 앞에서 보자”는 이현의 갑작스러운 호출에 데이트가 아닐까 설래했지만 살인현장을 알고 난 후 맥 풀린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현에게는 “괴물이라곤 생각 안 한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 사진=CJ E&M |
그는 사건 중심이 되는 열쇠를 쥐고 있기도 하다. 이현은 20년 만에 동생이 살아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때문에 동생을 마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준영(도경수 분) 때문에 아버지를 잃은 차지안을 생각하며 진실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그가 사건을 푸는 원동력이 차지안이 되는 셈이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수사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