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임성언이 드라마 촬영 중 피투성이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독신 여성 지현숙 역을 맡은 임성언이 납치라는 비극적인 상황을 앞에 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성언은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분장을 한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힘든 장면을 대변하듯 목에는 긁혀 피가 맺힌 상처가 있으며 머리는 다소 헝클어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성언은 “힘든 촬영이었지만 즐거운 촬영이었다. 무엇보다 배우와 스태프 간 호흡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오늘 밤 본 방송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