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아버지이자 전 충남교육감 백승탁이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백승탁은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이며 백승탁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백승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백 씨와 A 씨 주장이 상이한 부분
한편 백승탁은 최근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3' 등의 요리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씨 왜그러셨데" "헉 백종원씨 마리텔방송에서 또 악플달릴까봐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