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백옥담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 캐스팅됐다.
‘별난 며느리’ 관계자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백옥담이 ‘별난 며느리’에서 고두심의 양녀인 하지 역을 맡았다. 벌써 대본 리딩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이 가상 시어머니인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코믹 명랑극이다.
백옥담은 극 중 종갓집 양녀이자 양춘자의 업둥이 하지로 분한다. 손재주나 눈치가 있어 가족에게 예쁨 받는 인물이다.
백옥담은 이번 작품으로 MBC ‘압구정 백야’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임성한 조카’라는 꼬리표를 떼고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