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 사유리, 코트디부아르인 숨이 한국생활의 어려운 점에 대해 소개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할리, 아노, 샤넌, 마흐무드, 숨, 사유리, 한석준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35년 됐다. 그다지 어려운 점이 없다. 있다면 와이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한국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주면서 ‘맵지 않다’고 한다”고 말했다.
↑ 사진=KBS |
한편, ‘이웃집 찰스’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적응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