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이 영화 ‘키 오브 라이프’에 출연한다.
용필름 측은 24일 MBN스타에 “이준이 영화 ‘키 오브 라이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지금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키 오브 라이프‘는 단역배우와 조폭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히로스에 료코,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가 출연한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한 매체는 ‘키 오브 라이프’에서 유해진은 인생이 뒤바뀐 조폭 캐릭터를 맡았고, 이준은 그와 인생이 바뀌는 단역배우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유해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키 오브 라이프’ 출연 확정은 아니다. 아직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키 오브 라이프’는 이계벽 감독의 10년 만의 연출 복귀 작으로 영화 ‘표적’ ‘뷰티 인사이드’의 용필름이 제작한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투자 및 배급을 맡았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