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유주 "이렇게 잘 불렀나?"
↑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유주/사진=MBC |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노래왕 퉁키가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7월의 크리스마스'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열창해 성숙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노래왕 퉁기에게 패배헤 7월의 크리스마스는 복면을 벗게 됐고 드러난 정체는 바로, 걸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 유주로 밝혀져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김성주는 "유주 씨는 만 17살 소녀"라고 유주의 나이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더욱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복면을 벗은 유주는 "너무 떨렸다. 올해 1월 여자친구란 그룹으로
이어 "'복면가왕'에서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말해 겸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올라가있으면 겸손하게 소리소문없이 캡처할 것"이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가수 유주는 올해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유리구슬'이라는 노래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