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1 대하사극 ‘징비록’ 시청률이 갑작스럽게 곤두박질쳤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징비록’은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1.1%)보다 3.4%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4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조(김태우 분)가 이산해(이재용 분)를 조정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선조는 이산해에게 자신의 보필을 부탁했고, 이산해 역시 화답했다.
↑ 사진=KBS 방송 캡처 |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KBS2 ‘파랑새의 집’은 27.3%로 1위를 기록했고, MBC ‘여자를 울려’는 22.1%, ‘여왕의 꽃’은17.7%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